@Cancerdoctor 간단한 소개

Last Update : 2018/12/15 23:22:56
Steem 에서 보기

Radiation Oncology cancerdoctor

안녕하세요


저는 암을 연구하고 암을 치료하며 사는 의사입니다.
KakaoTalk_20170927_111432429.jpg
암은 현대의학이 아직 풀지 못한 숙제 중 하나이며, 수십년간 엄청난 연구비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 하면 불치병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게 무서운 질병임에도 3명 중 한명은 암으로 죽을 만큼 흔한 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이 암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지는 않습니다.


제가 레지던트 시작한 해에, 처음 암환자를 보기 시작할 때에, 저희 어머니가 유방암에 진단되셨습니다. 그 때 어머니는 그 전에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약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셨던 기억이 납니다. 유방암은 1기의 경우 90% 이상의 장기생존율 (암에서는 '완치'와 가장 근접한 말일듯)을 보일 정도로 치료 성적이 좋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니 그보다 훨씬 무게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5년 넘게 지난 지금에도 저흰 그것을 신경 쓰며 살고 있고, 암환자라는 타이틀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마도 언제든 '재발' 할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암에 좋다는 음식, 각종 풀이나 나무 껍질에 집착하게됩니다. 그 때문에 가정 경제가 흔들리기도 하죠.


아마도 그만큼 암은 명확한 해답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암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암을 이겨내보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좋다는게 있으면 저같은 의사들도 유행에 휩쓸리듯 이것 저것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저는 제가 만났던 암을 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암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같이 암을 이겨내는 사람으로써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KakaoTalk_20170927_151809184.jpg


이상 @cancerdoctor 였습니다.


profile_surgeon.jpg

아래 글들도 읽어보세요.
커피와 피부암
커피가 교모세포종의 위험도 줄여준다!?
불타올라올라라 로메브라더스 제1화- 붉은 앵화의 하얀 잎새 下
  • Tag
  • 0
  • 0
  • View@Mediteam.us 253
Next Article : 타투가 과연 암을 일으킬까?
Comments :: Steem 에서 댓글 달기
Next Article : 타투가 과연 암을 일으킬까?